시레토코 관광선 올 시즌 운항 개시, 승객에게 위치 정보 단말기

홋카이도 동부 시레토코 샤리초를 거점으로 하는 소형 관광선 사업자가 28일부터 올 시즌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 4월 시레토코반도 앞바다에서 관광선이 침몰한 사고와 관련해 샤리초 우토로를 거점으로 하는 '시레토코 소형 관광선 협의회'는 2022년 안전 운항을 위해 자율적으로 규범을 작성해, 올 시즌에는 긴급시 승객의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단말기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28일부터 운항이 개시된 가운데 2척의 첫 편을 이용한 약 60명의 승객에게 승선 전 전용 단말기를 나눠줬습니다.

이 단말기는 긴급시 버튼을 누르면 GPS 기능을 이용해 미리 등록돼 있는 다른 사업자나 어선에 위치 정보를 알릴 수 있는 것으로, 승객들은 목에 단말기를 걸고 출항했습니다.

시레토코 소형 관광선 협의회의 가미오 노리카쓰 회장은 “첫 편이 무사히 돌아와 안심했다"며 "방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안전 운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샤리초 우토로의 소형 관광선은 올해 10월 하순까지 운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