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기후에너지환경상 회의 시작돼

G7, 주요 7개국 기후에너지환경상 회의가 29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시작된 G7 기후에너지환경상 회의에는 사이토 경제산업상과 이토 환경상이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열린 유엔 회의인 COP28에서 글로벌 기후변화 대책의 진척을 평가하는 '글로벌 스톡 테이크'가 처음 행해진 데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G7 차원에서 온실가스 감축 대책의 강화 방안이 주요 테마가 됩니다.

이 중 태양광과 해상풍력발전 등의 재생가능에너지 분야는 COP28에서 2030년까지 세계 전체의 발전용량을 3배로 끌어올린다는 목표가 합의된 데 따라, 송전망 증강과 축전지 도입 확대 등, 실현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석탄 화력 발전 감축에서는 폐지를 서두르는 유럽 등과의 사이에 의견차가 있어, 배출 삭감책을 취한 뒤 일정한 활용을 목표로 하는 일본의 입장을 주장해, 각국의 이해를 얻겠다는 방침입니다.

회의는 30일까지 열리며, 공동성명이 채택될 예정인데 따라 G7 차원에서 구체적인 대응을 표명할 수 있을지가 초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