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최고사령관, 가자의 향후 작전 계획 승인

이스라엘군이 28일, 가자지구의 향후 작전 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해, 라파 지상 작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측이 인질 석방 등을 위한 협상에서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라파 지상작전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입장임을 밝힌 가운데, 29일 이집트에서 열릴 것으로 보이는 이슬람조직 하마스와 중재국간 협의가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많은 피란민들을 포함해 약 120만 명이 사는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지상 작전을 단행할 생각인 가운데, 28일, 군 수장인 할레비 참모총장이 향후 작전 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하마스와 이집트 등의 중재로 휴전과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측은 합의가 이루어지면 라파 지상 작전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어서, 협상 행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몇몇 현지 언론은 하마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하마스 측 대표단이 29일에는 이집트를 방문해 이스라엘 측의 새로운 제안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제안에 대해 미국의 뉴스 사이트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측이 인질이 석방되면 전투 종결을 위해 협의할 준비가 돼있다고 하마스 측에 처음으로 제안했다고 보도했는데, 지금까지 일관되게 휴전을 요구하고 있는 하마스 측이 어떤 회답을 할지 초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