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현 약 3만 5000호에서 단수 아직도 복구 안 돼

노토반도 지진으로부터 1개월이 지난 이시카와 현내에서는, 와지마시와 스즈시의 거의 전역 등 7개 시와 마을 합쳐 약 3만 5000호에서 단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거의 전역의 약 4800호에서 단수가 발생한 스즈시에서는, 수도의 임시 복구를 위해 지하수를 활용하려고 우물을 조사했습니다.

7일 오후, 국토교통성의 담당자들이 스즈시 미사키마치의 우물에서 실시한 조사에서는 안정적으로 물을 확보할 수 있는지와 수위 등을 조사하거나, 퍼올린 지하수의 수질을 확인했습니다.

담당자에 따르면,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한 달정도 걸리고,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을 경우는 펌프로 물을 퍼올리고 우선은 화장실이나 목욕 등 생활용수로서 이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시카와현 나나오시의 공립 노토종합병원에서, 노토 반도 지진 후에 중단됐던 인공투석 치료가 7일부터 재개되었습니다.

인공투석의 치료에는 1인당 500리터의 물이 필요해, 지진 후, 단수가 계속되는 노토 지방의 6개 시와 마을에 있는 공립 병원은 모두 인공투석의 치료를 중단하고 있었습니다.

공립 노토종합병원의 이즈미야 요시아키 인공투석 부장은 “많은 사람의 협력으로 복구돼 정말로 고맙다는 말밖에 없습니다. 인공투석은 목숨을 잇는 치료이기 때문에 미룰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