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현내 모든 공립 소중학교 수업 재개

노토반도 지진의 영향으로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는 소학교 6개 교와 중학교 1개 교에서 휴교가 계속되고 있었는데, 와지마시 중심부에 있는 현립 와지마 고등학교 건물을 사용해 6일부터 수업을 재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휴교했던 이시카와현내 모든 공립 소중학교의 수업이 재개됐습니다.

현립 와지마 고등학교 건물에서는 6일 아침 8시 반경부터 보호자와 함께 등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교문에서 맞이한 선생님에게 "안녕하세요"라며 밝게 인사했습니다.

소학교 3학년 여학생은 “학교에서 친구와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놀고 싶다”고 웃는 얼굴로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지진 직후에는 무서워하는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진정됐다"며 "드디어 친구들과도 만날 수 있게 돼 어제는 즐거워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와지마시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6일에는 고등학교 건물 안내와 학교 심리 상담사의 상담 등을 받을 예정입니다.

향후에는 와지마시 외로 대피해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태블릿 단말기 등을 사용해 온라인 수업을 가미한 수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시카와현내에서는 지진의 영향으로 9개 시와 마을의 최대 65개 소중학교가 휴교했었으나, 6일 현재 현내 모든 공립 소중학교가 수업을 재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