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선수, 캠프지에서 개인 훈련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애리조나주에 있는 캠프지에 도착해 개인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수술한 오른쪽 팔꿈치에 신경을 쓰는 모습도 없이 달리기와 티 배팅을 하며,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 앞서 순조로운 회복상태를 보였습니다.

얼마전 LA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 선수는 지난해 오른쪽 팔꿈치를 수술한 영향으로 올 시즌은 타자에 전념할 방침이며 오프시즌 중에는 재활훈련과 트레이닝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배터리팀과 재활팀의 캠프가 9일부터 시작되기에 앞서 5일 오전 9시 경, 애리조나주 그렌델에 있는 캠프 시설에 도착했습니다.

이 후 오타니 선수는 허리에 두른 벨트를 트레이너가 뒤에서 당기면서 부하를 주는 가운데 달리기 등을 거듭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가슴에는 주행거리와 스피드, 심박수 등을 측정하는 기기를 달고, 트레이너와 함께 데이터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오타니 선수는 티 배팅과 토스 배팅에 대해 "100% 소화할 수 있다"고 말해, 이대로라면 오는 3월 20일 한국에서 열리는 개막전에도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