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활동 여전히 활발, 재해지는 기온상승으로 토사재해에 주의

최대 진도7을 관측한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과 그 주변에서는 지진 횟수는 서서히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진 활동이 활발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 계속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도 1 이상의 흔들림을 관측한 지진은 30일 오전 4시까지 1547회에 달하는데 기상청은 앞으로 2주일에서 3주일 정도는 최대 진도 5약 정도나 그 이상의 지진에 주의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또 노토반도 지진의 재해지역에서는 30일 아침도 기온이 내려가 오전6시까지 최저기온은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미이에서 영하 3.1도, 스즈시에서 영하 0.3도 등입니다.

대피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상태가 나빠진 사람이 잇따르고 ‘재해관련사’로 의심되는 사망자도 확인됐습니다.

가족과 주위에 건강상태가 나빠진 사람이 없는지 서로 확인하고 담요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정기적으로 몸을 움직여 저체온증 등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한편, 낮에는 맑고 기온이 올라갈 전망으로, 30일 최고기온은 가나자와시에서 11도, 와지마시에서 10도로 예년보다 4도 정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온 상승에 따라 눈사태가 일어나기 쉽고 쌓인 눈이 녹아 지반이 약해질 우려가 있어 토사재해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