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2024년 문제’ 운전사의 부담경감 위한 움직임 확산

오는 4월부터 트럭운전사에 대한 시간외노동의 규제강화로 수송력 부족이 우려되는 이른바 ‘2024년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화주 측에도 운전사의 부담경감에 노력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가공식품의 도매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는 최근 회원기업이 화주로서 취해야할 대응을 마련한 지침을 책정했습니다.

이 중에는 운전사가 화물을 싣고 내리는 순번을 기다리는 이른바 ‘화물대기’ 시간의 단축을 목표로 하며 그 방책으로 싣고 내리기가 집중되지 않도록 화물 접수시간을 확대하거나 싣고 내리기 예약 시스템을 도입할 것 등을 들고 있습니다.

‘일본가공식품도매협회’의 도키오카 고헤이 전무이사는 “이대로는 공급망이 끊어져 버릴 위기감이 있어 물류를 지속 가능한 것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햄 업체 등으로 구성된 업계단체도 운전사에게 상품 진열 등 배송 이외의 업무를 부담하게 하는 관행을 고치는 행동계획을 마련해 오는 4월 전에 각 업계에서 운전사의 부담경감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