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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보너스 3년 연속 전년을 웃돌 것으로 예측, 기업의 실적 호조 등이 배경
기업 근로자의 올 여름 보너스에 대해 민간 싱크탱크 각사는, 기업의 실적 호조 등을 배경으로 3년 연속으로 전년을 웃돌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민간 싱크탱크 4개사는 정부의 통계 등을 바탕으로 종업원 5명 이상의 사업소의 올 여름 보너스의 1인당 평균 지급액을 예측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일본종합연구소는 작년에 비해 플러스 3.5%,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는 플러스 3.3%, 미즈호 리서치&테크놀로지스는 플러스 3.2%, 미쓰비시UFJ 리서치 & 컨설팅은 플러스 2.9%입니다.
후생노동성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여름 보너스는 전년보다 2% 증가했는데, 각 회사 모두 성장이 확대돼 3년 연속으로 전년을 웃돌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즈호 리서치& 테크놀로지스는, 제조업이 견조한 미국 경제와 반도체 경기의 회복을 배경으로 수익을 늘린 것, 비제조업은 인바운드 수요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익을 유지한 것을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올해 춘계 노사협상에서 보너스의 지급액을 산정할 때의 기준이 되는 기본급을 끌어올리는 움직임이 확산된 것과 일손 부족의 기업이 많은 것도 배경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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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HK